생활간증

바보가족

2014.01.25 12:30

주꿈이 조회 수:1411



         아 ~  벌써 또 한주가 다가고 1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에게는 주일이라는 축복의 날이 다가와 기쁘기도 하지요

      하지만 새해의 아침이 밝았다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지가...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으니~

     

      사실 저는 고마운 몇분께 정성담아 새해인사를 드리고픈 마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나갔다가 예쁜 연하장을 몇장 사왔는데

      필체가 워낙이  ..해서  자꾸만 반복하다 그만 ... 내년에나 써야할지~

      그런데 사실  요즘은  연하장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스마트폰이 워낙이 잘 나오다보니 예쁘고 편하게

      연하장의 대용으로 쓸수있기 때문이겠지요?

 

      서론이 넘 길어졌네요 ~

 

      요즘 바빠서 열심히 토욜에도 출근하는 남편을 보내고

      오늘 아침부터 TV를 시청했네요  ㅋ ~

      알고보니 3년전내용 재방송인데  ' 바보가족 ' 이라는 제목이 붙었기에

      어떤가족이기에,,,  하고 눈길을 끌어 앉아서 보게되었습니다

 

      '일곱살 막내 사랑이와 다섯명의 언니오빠들~ 이야기'

      아니 그부모의 이야기죠  윤정희씨(47세)와,김상훈씨52세)

      * TV에서도 아내이름이 앞서나옴 ?

 

      그들은 결혼후 9년정도 지나 두아이(?)를 입양하게  됩니다

      물론 남편은 건축업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크리스챤부부로

      아이가 없으니 어느부부처럼 그아이들과 한가족을 이루어

      남들처럼 살아가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두번에 거쳐 모두 여섯명 아이의 부모가 되는데

      그중에는 외국인 아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넉넉치않은  생활이라 한방에서 여섯명의 아이들이

      함께 잠을 자더군요 ( 형제가 많았던 저희 어린시절을 연상 ..)

      아내인 윤정희씨는 국제결혼을 한 캄보디아인을 찾아가

      우리말을 가르쳐 주는데 

      캄보디아혈통인 우리아들이 그곳은 어떤나라냐고 물으면

      대답해주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말했습니다

 

      일곱살짜리 막내는 마음의 상처를 받아 그런지

      원만한 모습이 아니라 좀 힘들어 보였습니다

      밖에 출입도 잘 안하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

      양부모의 사랑으로 차차 좋아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일 때문에 강릉에 가서 얼마동안 생활해야 한다는 말에

      많이 섭섭해 하는 아이들~ 

      그렇게 분주하고 정신없는 생활에서도 두부부와 그아이들은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물론 주위에서는 이해할수 없다며

      "미쳤다 " 고 말하기까지 했지만

       잘 살아가고 있는 그들을 이해하며 격려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손위의 시동서되시는 분은 그가족들을 불러

      외식도 시켜주시고 아이들 옷도 사주며

      한껏 기쁨을 선사하는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KBS 방송국의 '감동상' 을 받기도 하는데

      입고갈  옷이 없다며 평범한 바지와 티셔츠 복장으로

      웃음을 가득안고 등장하는 윤정희씨 그리고 뒤따르는 김상훈씨 

      그모습은 정말로 사랑스러웠습니다

      받는  상금은 우리아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겠다더군요

      마땅히 그 아이들에게 사용할만도 한데...

     

      방송국에 함께 참석한 연로하신 시어머님께서는

      처음에는 좀 서운했는데  저들이 잘 사는거 보니까

      서운한마음 전혀 없다며 자랑스러워하시는 모습,

      그냥 편하게 살아도 될텐데...하더니  힘들지만 저들 사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포옹과 서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또다른 윗동서의 아름다운 모습...

             (  아름다운 크리스챤 가정  )

 

       많은 아이들의 부모가되어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그들이기에

       아내에 이어 남편까지 장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증하는  그들

 

       방송국에서 마지막 한마디  하라는 말에

      '꽃보다도 더 예쁜 우리아이들 천국의 아이들' 이라며

      전국에서 TV를 시청하기에 이 아이들의 친부모들도 보고 있을꺼라면서

      아주 잘 자라고 있는 우리아이들

      예쁘게 키워서 세상으로 내보낼 꺼니까  언제든지 ....   라는 윤정희씨의 말에이어

      '우리는 그냥 평범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특별하게 바라보거나 대우해  주는것이 두렵고 부담이 된다는 김상훈씨~

     

      그들에게 예쁘게 붙여진 이름이 ' 바보가족' 이랍니다

 

 

 

        !!!  사람들은 바보라 말하지만

        이들의 모습이야말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며

        바로 그분께서 원하시는 우리 크리스챤의 모습이 아닐지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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